대한침도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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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작성일 : 19-10-04 23:33

연부조직한의학회 러시아 의사 대상 초청강의

글쓴이 : 최고관리자

연부조직한의학회 유명석 회상님께서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강의에서 연부조직한의학회 강의를 하셨기에 소식 전합니다.

추석 기간인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대한의학 강좌가 있었습니다. 러시아 각지에서 온 신경과, 내과, 부인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30여명의 러시아 MD들이 정침(RSN Acupuncture)과 약침, 매선 등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매일 매일, 강의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한국 현대 한의학의 우수성과 뛰어난 치료 효과에 모두들 환호와 탄성을 보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청강의들과 연부조직한의학회 강의를 들은 현지 러시아 의사들의 반응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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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사들의 강의 소감입니다

(굴나라, 신경과 전문의)
당장 임상에서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우 이해하기 쉬었고, 이론과 시연이 같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점
통증 치료법, 약침, 침도, 매선 사용법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매선과 침도는 바로 임상에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알게된점
진단방법, 통증 치료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한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멀리까지 귀한시간을 내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자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세미나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활바란 교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레나, 심장내과 전문의)
강의 내용이 모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평소 자주 있는 질병으로 전공에 상관 없이 모든 의사들이 접하는 문제이기도 한 질병에 관한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점
내용 하나 하나 놓치기 싫어서 정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을 들어서 앞으로 당분간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고 복습을 하고 다음에 만나 선생님들과 다시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걸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교육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워낙 방대한 내용임을 알기에 더 깊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빨리 돌아가서 임상에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임상에서 사용하고 싶은 치료법은
이번에 배운 모든 치료법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모든 치료법을 적절히 통합했을때 가장 큰 효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깊이 배우고 싶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점
세미나 내용 하나하나 사실은 훨씬 더 방대하게 풀어 낼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이론 강의뿐 아니라 핸즈온 수업을 같이 듣고 싶습니다. 이론으로 듣고 눈으로만 봐선 다 이해가 가능하지만, 실제 환자의 몸에서 배운 혈자리들을 찾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긴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강의한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은?
멀리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장님들도 러시아가 마음에 드셔서 더 자주 오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길게 머무시며 수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알리나, 피부과 전문의)
한의학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
모든게 다 완벽해서 하나를 꼽기가 어렵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서양의학과 다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사람을 대하는 자세, 철학부터가 다르다 보니 치료법 또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고 싶은 치료법은?
피부과 전문의이다 보니 머리쪽과 관련된 질병을 사용하고 시습니다. 특히 구안와사, 두통에 매선과 침도 약침을 병행하고 싶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점
통증을 바라보는 관점, 통증 치료법, 환자를 바라보는 관점 등 모든것이 새로웠습니다.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지식의 방대함에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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